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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스파이’ 유인나, 임주환·이종원 의심→미행 감행

기사입력2020-11-1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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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가 임주환과 이종원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극본 이지민/연출 이재진, 강인)’ 7회에서 강아름(유인나)이 자신을 위협했던 괴한이 팅커(이종원)라고 확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아름은 택배 물품을 전해주러 M클래식카를 찾았다가 팅커가 자신을 위협했던 괴한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때 데릭현(임주환)이 나타나 강아름에게 저녁식사를 하러 가자고 말했다. 강아름은 M클래식카를 둘러보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팅커는 그런 강아름을 차가운 표정으로 지켜봤다.

강아름은 ‘팅커가 진짜 그놈이면? 만약 데릭과 연관돼있는 거면?”이라는 생각으로 혼란스러워했다. 또한, 그날 밤 몰래 데릭현의 노트북을 훔쳐보려다가 그만뒀다. 하지만 데릭현과 팅커에 대한 의심을 지울 순 없었다. 결국, 강아름은 팅커를 미행하다가 괴한이 탄 차와 같은 것을 알고 확신하게 됐다. 전지훈(문정혁)은 그런 강아름이 위험에 처할까 봐 걱정하며 “무슨 일 생기면 불러. 항상 네 옆에 있으니까”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강아름 수사 능력 타고났네”, “임주환 내레이션 너무 좋다”, “아름이가 부업으로 인터폴 하는 듯”, “그래도 지훈이가 곁에 있어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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