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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선·이수민 부부, 인스타 탓 불화설→해명 [종합]

기사입력2020-11-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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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선 이수민 부부를 둘러싼 불화설이 피어올랐다. 선우선은 직접 부부관계에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선우선의 남편이자, 무술감독 겸 배우 이수민의 인스타그램에서 부부 관련 사진이 모두 삭제됐다. 그간 '럽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하던 이들의 변화 기류에 일각에서는 불화설을 제기했다.

선우선은 한 매체에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 SNS는 좀 더 각자의 일과 관심사가 담긴 공간으로 꾸미면 좋을 듯해 정리하게 됐을 뿐"이라고 해명해 불화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0월 경 영화 촬영을 위해 방문한 액션스쿨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1년 열애 끝에 2019년 7월 14일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당시 선우선은 "결혼이 늦은 만큼 열심히 예쁘게 살겠다"고 말했고, 이수민은 "열심히, 행복하게 살겠다"고 전했다. 이수민은 "자기라고 하기도 하고 여보라고 하기도 한다. '님'을 붙여 '자기님', '여보님' 한다"며 애정을 내비친 바 있다. 열한 살 나이 차이가 화제를 모으자, 선우선은 "나이차가 이 정도일 줄 몰랐다. 느낌, 기운이 잘 맞아 나이 차이는 중요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선우선은 2003년 '조폭마누라2'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내조의 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백년의 유산', '사생결단 로맨스'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수민은 'PMC:더 벙커', '성난황소', '인랑', '마약왕', '강철비', '미옥', '범죄도시', '군함도' 등 다수의 액션 영화에서 액션과 스턴트를 맡았다. 드라마 '트랩' 무술 감독이었고, '미스터 션샤인' 출연진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이수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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