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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신성록-고규필, 아이 잃은 두 아버지의 대화… 신성록의 제안은 무엇?

기사입력2020-11-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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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과 고규필, 두 남자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내일(10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극본 이수현 / 연출 박승우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5회에서는 신성록(김서진 역)이 고규필(김진호 역)을 만나면서 유괴 사건의 전말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앞서 김진호(고규필 분)는 김서진(신성록 분)의 딸을 유괴했다며 자백해 충격을 안겼다. 범행 동기는 유중건설의 불법자재 사용으로 인한 자신의 아이가 죽었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과거의 한애리(이세영 분)가 김진호의 집을 찾았을 때, 김서진의 비서 이택규(조동인 분)를 목격해 유괴 사건의 공범일지 귀추가 주목된 상황.

이런 가운데 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진호를 찾아간 김서진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마주 보고 앉은 두 남자는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어 무슨 대화가 오가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김서진은 결의에 찬 얼굴로 김진호를 추궁하고 있는가 하면, 김진호는 흔들리는 눈빛을 보여 김다빈(심혜연 분) 유괴 사건의 새로운 단서가 드러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연 김서진은 김진호와 이택규의 관계를 알아낼 수 있을지, 유괴 사건의 진범을 찾을 수 있을지 더욱 흥미를 부른다.

한편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생중계 편성으로 본방송을 결방한다. 오늘(9일) 방송 예정됐던 ‘카이로스’ 5회분은 내일(10일) 방송된다. 아울러 오늘(9일) 오후 4시에 ‘1~4회 몰아보기’ 영상을 공개, 시청자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날 선 긴장감이 감도는 신성록과 고규필의 만남은 내일(10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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