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과 최양락이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을 만나기 위해 지리산을 찾는 모습이 펼쳐졌다.
맑고 웅장한 지리산 속에 자리 잡은 전원주택에 도착한 두 사람은 주위에 절경에 감탄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최양락은 계단을 오르기 힘들어하는 팽현숙에게 손을 내밀며 '초코양락'의 면모를 과시해 스튜디오의 극찬을 받았지만, 전유성은 "나는 차 타고 다닌다"라며 쉬운 길이 있었음을 뒤늦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리산 중턱에 위치한 전유성의 집은 360도 숲세권인 뷰 맛집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지리산뷰에 감탄한 팽현숙과 최양락은 전유성의 우드톤 집을 구경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가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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