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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승우, 이태성-성유빈 집 냉장고에 "해먹는게 뭐야?" 당황

기사입력2020-11-0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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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우가 이태성-성유빈 형제의 집 냉장고를 확인하고 당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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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승우와 이태성-성유빈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구장에 모인 김승우와 이태성, 성유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야구단인 세 사람. 김승우는 타격하는 이태성의 모습을 보더니 "실력 다 죽었네"라고 말했고, 이태성은 "저는 투수 출신이지 않냐"라며 말을 아꼈다.

야구 타격 대결을 펼친 세 사람은 함께 이태성-성유빈 형제의 집으로 향했다. 김승우는 오랜만에 놀러온 형제의 집에 들어오며 "입구가 많이 깨끗해졌네"라고 말했다.


이어 냉장고를 확인하더니 당황한 김승우. 그는 "만두 있으니까 교자식으로 바삭바삭하게 만들어 먹자"라고 제안했다. 아무 것도 없는 집에 김승우는 형제에게 "너네 뭐 해먹고 사냐. 맨날 시켜먹는거냐"고 물었고, 그렇다는 말에 "이제 나이가 있어서 그렇게 먹으면 안돼"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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