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70회에서 안보현의 ‘아날로그지만 괜찮아’와 김지훈의 ‘즐겁지 아니한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지훈은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해 깔끔한 집을 공개했다. 그는 곳곳에 놓인 머리끈이 시선을 모으자, “머리끈에 발이 달렸잖아요”라고 말했다. 아무 때나 찾을 수 있게 머리끈을 배치했다는 것. 또한, 그는 ‘워너비 장발’ 스타일로 류승범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김지훈은 “진짜 계속 길러보고 싶어요”라며 머리카락을 매만졌다.
이어 김지훈은 바닥에서 스트레칭하기 시작했다. 끙끙대던 그는 중간중간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주웠다. 김지훈은 “처음에 탈모가 시작된 줄 알았어요. 머리가 기니까 너무 눈에 띄어 싫더라고요”라고 밝혔다. 스트레칭은 바닥에 엎드려서 하니까 떨어진 머리카락이 잘 보여서 줍게 됐다는 것. 또한, 그는 스트레칭 전문 학원에서 교습도 받았다. 김지훈은 다리 찢기 후 넋 나간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ㅋㅋㅋ 김지훈 배우님 오늘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근데 인터뷰하실 때마다 너무 잘생겨서 놀랐습니다”, “올해 나혼산 중 제일 재밌었어요 ㅋㅋㅋ”, “다른 사교육 배우게 되면 또 나와주세요”, “웃다가 눈물 났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김광규의 ‘가을이 오면’, 장도연의 ‘자전거 도전’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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