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배슬기♥심리섭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슬기♥심리섭 부부는 병원에서 검사를 위한 항목을 체크하고 있었다. 병원에 등장한 부부의 모습에 아맛 패밀리들은 "임신한거 아니야?"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배슬기는 "신혼부부들이 아픈 곳이 없는지 체크를 꼭 한다고하더라"라며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갔다고 전했고, 이하정은 "정준호 씨는 1년에 한 번씩 꼭 간다"고 말했다.
배슬기♥심리섭 부부의 검진리스트는 흉부X레이, 신체 계측, 소변, 혈액 검사 등이 포함되어 있었고, 짝수년생임으로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이휘재는 "혹시 무료라서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거냐"고 묻자 배슬기는 수줍게 그렇다고 답했고, 배슬기의 대답에 원조 '짠소원' 함소원은 뿌듯해했다.
간호사가 "위내시경은 별도다"라고 말하자, 배슬기의 표정이 시무룩해졌다. 내시경 비용 8만원에 수면 시 5만 7천원이 추가가 되어 위내시경 비용만 137,000원이라는 소리에 배슬기는 "비수면으로도 많이 하시죠?"라고 말해 심리섭을 당황케 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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