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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측 "임신? 농담일 뿐"…해프닝 일단락 [이슈iN]

기사입력2020-11-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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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의 말 한마디가 임신설로 번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그룹 핑클의 팬 커뮤니티 '핑클 갤러리 측은 SNS에 이효리가 촬영한 감사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효리는 "지금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천옥이로 활동하고 있고, 오늘이 마지막 촬영이다. 앞으로 5년 후에 이렇게 또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며 "그 때까지 저 잊지 말아 달라. 린다, 천옥으로 활동하는 동안 많이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5년 후에 만나자"고 인사했다.

이는 단순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인사 영상이었다. 하지만 이효리가 언급한 '5년 후'라는 대목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확대 해석을 내놓았다. 그는 그간 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 이상순과 2세 계획을 가지고 노력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효리가 임신 상태이며 이를 간접적으로 팬들에게 귀띔한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이효리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iMBC에 "팬들과의 소통 중 자연스럽게 나온 이야기일 뿐"이라고 바로 잡았다. 데뷔 이후부터 꾸준히 국내 최고의 여가수라는 칭호로 큰 인기와 더불어 꾸준한 화제성을 이끌었던 이효리.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 생긴 해프닝으로 풀이된다.


이효리는 최근까지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와 '환불원정대'로 린다G, 천옥으로 부캐 활동을 하며 대중에게 기쁨을 줬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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