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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 더블 싱글 '고잉' 발매…그루비룸 지원사격

기사입력2020-11-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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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미나이(GEMINI)가 프로듀서 그루비룸과 손을 잡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제미나이가 지난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블 싱글 앨범 '고잉(Going)'을 발매했다.

'고잉'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고잉'과 '브로큰 러브(Broken love)' 등을 포함한 2곡이 수록돼 있다. 하이어뮤직 소속 그루비룸이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제미나이는 지난해 1월 발매된 그루비룸의 싱글 앨범 '디스 나이트(THIS NIGHT)'의 타이틀곡 '행성(This Night, Feat. Blue.D, Jhnovr)' 작사에 참여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올해 9월 발매된 하이어뮤직 컴필레이션의 두 번째 앨범 '하이어: 블루 테이프(H1GHR : BLUE TAPE)'의 첫 번째 트랙 '샴페인 다이어트(Champagne Diet)'에 박재범, pH-1, 28AV와 함께 참여했다.


그루비룸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와 하이어뮤직 컴필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적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신예 발굴과 프로듀싱 작업까지 함께하며 이번 제미나이의 앨범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특히 보이스 컬러가 매력적인 제미나이의 가능성을 일찌감치 알아본 만큼, 이번 제미나이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제미나이는 오는 3일 오후 6시 '고잉'의 수록곡 '브로큰 러브'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제공 하이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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