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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조정민 '요가학원'으로 영화 배우로 변신!

기사입력2020-11-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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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섬뜩한 아름다움과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흥분시킬 미스터리 공포 영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에서 ‘미연’ 역을 맡은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새로운 모습으로 예비 관객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공: ㈜스마일이엔티 ㈜이수창업투자 | 배급: ㈜스마일이엔티 | 제작: ㈜제이커스텀그룹]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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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 간판 모델에서 밀려난 ‘효정’(이채영)이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으로 요가학원에 입소하면서 겪게 되는 섬뜩한 현상을 그린 미스터리 공포 영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를 통해 트로트계의 샛별 조정민이 스크린에 도전해 기대를 모은다.

최근 다양한 예능과 음악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트로트 가수 조정민은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화제를 모으며 라이징 스타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가수로서 실력을 겸비함은 물론이고 건강미 넘치는 외모로 어필하는 그녀가 이번에는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미 네이버 TV 웹드라마 ‘마스크’를 통해 연기를 선보인 바 있던 조정민은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에서는 대세를 따르기 위해서는 예쁘고 봐야 한다는 이종격투기 선수 ‘미연’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요가학원 ‘칼리’에 함께 입소한 다른 수강생들보다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은 크지 않으며, 질투가 차오르는 수련실에서 자칫하면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중화시켜주는 인물을 맡았다. 영화 속에서 이종격투기부터 요가까지 섭렵하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며, 미스터리하고 기이한 사건을 직면하게 된 ‘미연’이 악몽에 시달리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까지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더불어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모여있는 ‘칼리’에서 기죽지 않고 할 말은 다 하는 시원한 성격의 소유자에서 서서히 불안한 감정이 온몸을 휘감으며 공포를 느끼게 되는 캐릭터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가수 활동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주요 촬영지인 제주도를 오가며 일정을 소화하는 열정을 보인 조정민이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에서 선보일 심장을 조여오는 공포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트로트계 라이징 스타에서 본격적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마친 조정민의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는 오는 11월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스마일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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