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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 "차두리가 선배였다" 넘사벽 클래스에 '화들짝' (뭉쳐야 찬다)

기사입력2020-11-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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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트로트 가수 신유가 '뭉찬'을 접수하러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신유,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류지광, 김경민, 황준 등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미스터트롯FC'는 7개월 전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각오로 시작부터 뜨거운 열정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이날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했던 신유가 등장하자 '어쩌다FC' 선수들은 잔뜩 긴장하기 시작했다.


"오늘 놀러왔다"라며 한껏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신유는 "차두리 선수가 선배고, 조원희 선수가 후배다. 이동국 선수와는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말했다.

신유의 넘사벽 클래스에 '어쩌다FC'는 웅성거리기 시작했고, 김동현은 "고등학교 때까지 축구를 했으면 거의 국가대표 선수급"이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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