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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한혜진, 1000벌 챌린지 제안→장우영 “천벌 받아”

기사입력2020-10-3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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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회원들이 ‘100벌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69회에서 무지개 회원들이 총출동해 ‘100벌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도연은 패션쇼 백스테이지 현장에 대해 “거의 나체쇼였다”라고 밝혔다. 한 번의 실수도 용납 안 되는 원 테이크 런웨이다 보니 정신없이 옷을 갈아입었다는 것. 마지막 100번째 옷을 입고 워킹했던 경수진은 “신발 때문에 넘어질 뻔했다”라며 아찔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피날레 무대까지 마친 무지개 회원들은 서로에게 안도와 기쁨의 박수를 보내며 자축했다. 한혜진은 “전 지구인에게 가족을 소개하는 기분”이라며 무지개 회원들의 패션쇼를 조마조마하게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기안84는 단체 워킹 때 기분이 묘했다고 밝혔다. 박나래도 “뭉클했다”라며 당시를 기억했다.


성훈은 “어떻게든 해낼 거란 믿음이 있었다. 이렇게 뭉쳐놓으니깐 힘이 되더라. 저희도 쓸 데가 있다”라며 미소 지었다. 김영광은 “재능기부 할 수 있게 불러줘서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김충재는 “코로나 때문에 전시나 이벤트가 취소됐는데, 저에게도 힘이 됐다”라고 밝혔다. 기안84는 “우리 이러다 밀라노 초청되는 거 아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혜진은 “오늘은 한국 패션 역사상 기록에 남을 만하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한혜진이 “만약 다음 시즌 패션쇼 개최가 어렵다면, 1000벌 어때?”라고 하자, 2PM 장우영이 “그럼 천벌 받는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장우영 귀엽고 너무 웃겨”, “장우영 입담ㅋㅋㅋ”, “무지개 회원들 모델 못지않게 멋있네”, “김영광에게 반함”, “강다니엘 키 크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푹 빠져서 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안보현의 ‘가을 힐링’과 김지훈의 ‘즐겁지 아니한가’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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