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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스파이’ 유인나-박소진, 윤소희 의문사 추적

기사입력2020-10-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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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와 박소진이 윤소희 죽음에 의문을 품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수)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극본 이지민/연출 이재진, 강인)’ 3회에서 강아름(유인나)과 배두래(박소진)가 소피(윤소희)의 죽음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아름은 “소피한테 비밀이 있었던 거 같아”라며 소피의 죽음에 의문을 품었다. 배두래가 “남자, 돈? 소피가 그럴 일이 뭐가 있어?”라고 하자, 강아름이 “아니, 비밀 없는 사람은 없어”라며 단호히 말했다.

이후 배두래는 소피의 약혼자가 출국한 사실을 알고 “결혼할 여자가 죽었는데 집에를 가?”라며 분노했다. 강아름은 “원래 아내가 죽으면 남편이 용의선상 맨 윗줄에 오르거든”라고 한 후, “소피한테 스토커가 있었어”라고 밝혔다.


또한, 강아름은 소피의 처녀파티에서 전지훈(문정혁)이 댄서로 일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배두래는 “뭐 찍은 거 없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반진민(김태우)은 전지훈에게 소피 살해 현장에 나타났던 강아름에 대해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일 수 있다는 것. 전지훈은 “전 빠지겠습니다”라고 했지만, 반진민의 압박에 결국 강아름을 미행하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걸스데이 박소진도 나오네”, “황천길ㅋㅋㅋ”, “캐릭터들 대사 맛깔나네”, “진짜 소피를 죽인 범인은 누굴까? 너무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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