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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 과거 음주운전 3차례 적발…"확인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2020-10-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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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출신 트로트 가수 영기가 과거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SBS funE는 영기가 지난 2017년 강원도 모처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일으켜 같은 해 10월 법정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영기 측은 iMBC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영기는 해당 사건 이전에도 이미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 영기는 해당 매체를 통해 "실수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 이후 운전대도 잡지 않았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영기가 집행유예 기간에도 KBS '노래가 좋아' 등에 출연한 것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영기는 다음 해인 2018년 트로트곡 '한잔해'를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기도 했다.

한편 영기는 2008년 MBC 공채 개그맨 17기로 데뷔했다. 2018년 12월 '한잔해'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이후 TV조선 오디션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iMBC 장수정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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