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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 입대한 박보검, 영상통한 인사에 공유 "이 자리에 없으니 원망스러워"

기사입력2020-10-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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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한 박보검이 영상을 통해 인사하자 공유는 "원망스럽다"며 심경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오전 영화 '서복'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공유, 조우진, 장영남, 이용주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박보검이 사전에 녹화된 영상으로 인사를 했다. 배우들 하나하나의 이름을 부르며 소개한 박보검은 "처음부터 끝까지 고생한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서복'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며 인사를 했다.

이런 박보검의 영상을 보며 "잘생겼다"라며 감탄하면 공유는 "박보검이 원망스럽기도 하다. 군에서 이걸 못 보고 고생하고 있을텐데 인사하는 영상을 보려니 그때 고생했던 게 생각이 나서 마음이 짠하다. 농사는 박보검이 잘 지었으니 저희가 잘 수확하겠다."라고 말해 두 배우 사이의 끈끈한 마음이 엿보였다.

공유, 박보검, 조우진, 장영남, 박병은이 출연하는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로 12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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