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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장우혁 "병원에서 춤 못 출거라 진단..엄청 힘들었다"

기사입력2020-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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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의 장우혁이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17년 차 배우 고아성과 H.O.T의 장우혁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장우혁은 연습실에서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며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푸에르자부르타랑 H.O.T 콘서트랑, 솔로 콘서트랑 하면서 엄청 힘들었다"라며 "병원에서 몇 년 못한다고 했었다"라며 춤을 더 출 수 없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

장우혁은 "춤은 저의 모든 것인데 그때 충격을 받고 이겨 봐야겠다 싶었다. 목표가 50살까지 춤 추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어린 시절의 영상을 보며 추억 여행을 떠나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영상 속 장우혁은 미래의 자신을 상상하며 "나이 50, 60 넘어서 보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우혁은 이날 방송에서 몸 관리를 위해 아침으로 스테이크를 먹는 모습과, 물티슈를 5번씩 빨아 쓰는 절약 정신이 투철한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고아성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6년 째 친분을 쌓고 있는 류현경과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했다. 또한 이날 김민아는 직접 팝콘을 만들고 자동차 극장을 찾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내 모습(ON), '사회적 나'와 거리 둔 내 모습(OFF)을 있는 그대로 모두 보여주는 신개념 사적 다큐멘터리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시청자를 찾는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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