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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유 대표, ‘갑갑’ 매니저들에 “월급 못주겠다 ‘놀면?’

기사입력2020-10-2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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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유가 매니저들 때문에 한숨을 쉬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0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 음악중심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졌다.


음악중심 데뷔를 앞두고 방송국에 모인 멤버들은 매니저 김종민을 찾았다
. 그러나 김종민은 방송 당일 ‘12촬영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지미유는 어차피 자를 거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함께한 정재형도 매니저의 역할을 못하기는 마찬가지였다
. 사진기자들 요청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지만 중간에 가로막은 푯말을 치워야 했다. 정재형이 멀뚱하게 있는 동안 제시가 직접 나서 치웠다.


대기실에서 정재형이 김종민이 오는 건지 물어보자 제작진이
복불복 통과못해서 늦는다라고 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지미유는 진짜 있으니까 제대로 얘기 못하는데 솔직히 월급 못준다. 시급으로 하길 잘했다. 월급으로 줬으면 큰일 날 뻔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멤버들이 리허설과 사전녹화를 하는 동안 지미유와 정재형은 무대 뒤에서 화면으로 지켜봤다
. 정재형은 녹화를 마치고 들어온 멤버들의 생수병까지 챙겨 감탄사를 자아냈다. 그러나 지미유가 생수병이 헛갈리지 않도록 이름을 쓰면서 그건 누구 거야?”라고 묻자 정재형은 멍한 표정이 됐다.


시청자들은 멤버보다 매니저가 더 바쁘다며 웃었다
. “매니저 둘 있어야 했네”, “센터가 지미유랑 정재형이냐등 매니저들의 활약을 즐겼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 장우성)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6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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