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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내인생’ 심이영, 친모 김영란-계모 양혜진 몸싸움에 “2m 접근금지!”

기사입력2020-10-2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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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과 양혜진이 머리채 잡고 싸웠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79회에서 조은임(김영란)과 심숙(양혜진)이 몸싸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복희(심이영)와 장시경(최성재)은 회사 아동복 유해성분 논란이 일자 기차반(원기준)을 의심했다. 박복희가 “너지?”라고 따지자, 기차반이 “내가 그런 쓰레기로 보여?”라며 기막혀했다. 장시경은 “내용이 꼭 아는 사람이 쓴 것 같던데”라며 악성 댓글을 언급했다. 기차반은 “박복희 꼴 보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나섰나 보지!”라며 억울해했다.

이후 악성 댓글을 쓴 사람이 박현희(유하)로 밝혀졌다. 박현희는 합의금 마련을 위해 심숙과 함께 고상아(진예솔)를 협박했다. 한편, 조은임은 심숙 가게에서 의자를 고쳐주는 고충(이정길)을 보고 분노했다. 조은임이 “왜 이런 여자 상대해요?”라고 하자, 심숙이 “나보다 뭐가 낫다고!”라며 발끈했다. 결국, 둘은 머리채를 잡으며 몸싸움까지 벌였다. 이를 본 박복희가 급히 둘을 말린 후, “두 분 서로 2m 이내 접근금지예요”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 정영숙(오미연)이 박복희에게 대표이사 후보 자리에서 사퇴하라고 하는 모습에서 79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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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고상아가 조은임 닮은 것 같다”, “심숙이 회장 부려 먹네”, “박복희 엄마들 싸움에 난감하겠다”, “한소영-유하 얄미운 연기 잘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찬란한 내 인생’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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