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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이지매'"…日후쿠하라 모네, 인성·갑질 논란에 피해 주장

기사입력2020-10-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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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후쿠하라 모네가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에게 괴롭힘을 당했었다는 주장을 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후쿠하라 모네가 작성했다는 SNS 캡처 사진이 떠돌았다. 아이린의 인성 논란이 제기된 이후 자신 역시 피해자라며 SNS를 통해 호소했다는 것.

해당 캡처에서 후쿠하라 모네는 "나도 연습생 시절 아이린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슬기 언니가 지켜줬다"고 일본어로 적었다. 한국어와 영어로 '이지매', '괴롭힘' 등의 내용을 넣기도 했다.

후쿠하라 모네는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등에서 가수 데뷔를 위해 연습생 신분으로 속해있다가, 현재는 일본으로 돌아가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인물이다. 해당 SNS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라, 진위 여부를 따지기에는 이르다.


한편 아이린은 최근 인성,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15년 차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라고 자신을 밝힌 A씨는 한 여성 스타의 갑질을 폭로하는 글을 공개하며, 레드벨벳을 암시하는 해시태그를 올렸다.

논란은 커졌고, 아이린과 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뒤늦게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라고 사과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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