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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윤소희 사망에 충격! 문정혁-임주환 수상함 감지 ‘나를 사랑한 스파이’

기사입력2020-10-2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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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원’ 윤소희가 살해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목) 방송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극본 이지민/연출 이재진, 강인)’ 2회에서 강아름(유인나)이 절친 소피(윤소희)의 죽음에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아름은 결혼식 전날 사라진 소피의 전화를 받고 “무슨 사고 친 거야?”라며 걱정했다. 소피는 “내가 꿈꾼 결혼식 아침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라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강아름은 “결혼식 날은 원래 엉망이야”라며 다독였다. 소피는 “다 내 잘못이야”라며 한탄했다. 강아름이 “도와줄게”라고 하자, 소피가 “너 혼자만 와. 진짜로 아무도 믿지 마. 네 옆에 그 누구도”라며 강조했다.

이후 강아름이 소피가 알려준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전지훈(문정혁)과 데릭현(임주환)도 각각 강아름을 몰래 미행했다. 전지훈이 정보원 소피를 발견했을 땐 이미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후였다. 결국, 강아름은 경찰서에서 소피 사망 관련 진술을 하며 눈물을 쏟았다. 데릭현은 그런 강아름을 안으며 위로했다. 방송 말미, 서울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전지훈과 데릭현이 부딪힌 후 서로를 의식하는 모습에서 2회가 마무리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임주환 두 얼굴 연기 무섭다”, “임주환 악역 연기 진짜 잘함”, “소피 결국 살해됐구나ㅠㅠ”, “누가 죽인 거지? 설마 현남편?”, “시간 완전 순삭! 수목드라마 중 최고”, “너무 재밌다. 다음 주 빨리 왔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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