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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스파이’ 유인나, 윤소희 함께 찾으려는 문정혁에 “남녀이혼부동석 몰라?”

기사입력2020-10-2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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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혁과 유인나가 윤소희를 찾아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목) 방송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극본 이지민/연출 이재진, 강인)’ 2회에서 전지훈(문정혁)과 강아름(유인나)이 사라진 소피(윤소희)를 함께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아름은 소피 처녀파티 장소에서 전지훈과 마주쳤다. 전지훈이 괴한과 부딪혀 넘어진 강아름에게 “괜찮아?”라고 하자, 강아름이 그의 팔에서 흐르는 피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전지훈은 대수롭지 않은 듯 넘긴 후, 처녀파티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라고 둘러댔다.

이어 전지훈이 사라진 소피를 찾기 위해 나서려 하자, 강아름이 “남녀이혼부동석 몰라?”라며 만류했다. 전지훈은 고용주를 찾아 돈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강아름이 “내가 너 좀 창피해도 되니?”라며 못마땅해했다. 또한, 강아름은 치마 밑단을 뜯어 상처 난 전지훈의 팔에 감았다. 전지훈은 그런 강아름을 애틋한 시선으로 바라봤다. 전지훈이 “우린 그대로인데 뭐가 변한 거지?”라고 하자, 강아름이 “우리 빼고 다. 사람만 안 변해. 그래서 우리가 헤어진 거야”라고 씁쓸히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유인나 단발 잘 어울린다”, “배우들 합 굿굿”, “대사가 중간중간 웃긴 게 많다”, “둘 과거 재밌으면서도 애틋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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