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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이진호 "변수미, 필리핀서 딸 밥값으로 도박" 주장

기사입력2020-10-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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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배우 변수미의 필리핀 근황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진호는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변수미 충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현재 필리핀에 머무르고 있는 변수미에 대해 "변수미 딸이 단칸방에서 필리핀 보모인 야야와 변수미와 함께 살고 있다"고 설명하며, 아이에 대해 "이혼 과정에서 딸의 양육권은 이용대가 가져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데, 제보 대부분이 도박에 대한 것이다. 너무 일방적인 주장이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 관계자 3인에게 크로스 체크를 했다. 변수미의 도박에 관해서만큼은 한 목소리를 냈다"며 그중 한 제보자의 제보를 공개했다.


제보자는 "변수미가 호텔 차를 불러줄 테니 오라고 해서 갔다. 그때부터 대리 도박이 시작됐다. 그림을 선택을 하라고 해서 했더니 그때부터 정신적 학대를 받았다"며 "(도박을 하며) 변수미가 아이와 너랑 우리 셋이 밥값을 하자며, 아주 적은 돈을 남겼다. '내가 나중에 돈 다 잃고, 밥값 뺏으려고 하면 그때 말려라'고 하더라. 하지만 예상대로 돈을 다 잃고, 위아래로 나를 훑으며 돈을 내놓으라고 하더라. 아기 밥을 못 먹었다고 하더니 (돈을) 따면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 기계 앞에서 담배를 피며 돈을 달라고 하더니 기계를 다 돌렸다. 많이 따긴 했다. 하지만 그걸로 다시 도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가족 간의 일이고, 사생활이라는 걸 인정한다. 하지만 관계된 친지가 있다면 아이만큼은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해줘야 하는 것 같다. 지금 도움이 필요한 건 아이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iMBC 장수정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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