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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이근 '불륜' 루머에 억울한 조세호 사진으로 응수

기사입력2020-10-2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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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가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와의 불륜 루머에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도 계속 뭘 해명하라고 하시는 분들 가끔 있는데
모르는데 뭘 해명하죠?"라며 반문했다. 그는 "#의문 #세호 오빠 미안
#근데 짤이 너무 적절"이라고 덧붙이며 조세호와 김흥국이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조세호가 김흥국의 "안재욱 결혼식에 왜 안 왔어?"라며 따져 묻는 질문에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고 억울함을 토로하는 상황이다. 서유리는 최근 김용호 전 기자가 이근 대위의 불륜설을 제기하며 자신의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해 예시로든 것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유리와 한 팬이 나눈 인스타그램 메시지 캡처본이 떠돌았다. 팬은 서유리에게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서유리 님이 이근 대위와 불륜 관계였다고 하더라. 진짜인가?"라고 물었고, 서유리는 팬에게 "한 예능프로그램 촬영 후 회식 장소에서 찍은 사진일 뿐이며, 이후에는 이근 대위와 마주친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현재 이근 대위의 연락처도 모른다며 당혹스러운 기색을 드러냈다. 서유리의 소속사는 iMBC에 "서유리가 직접 팬에게 답한 메시지가 맞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유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여전히 그에게 이근 대위와의 관계를 물어 재차 해명을 내놓은 상황이다.

iMBC 이호영 | 사진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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