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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 오왼, 대마초 지적에 빌스택스 소환

기사입력2020-10-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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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오왼이 대마초 흡연 적발과 관련, 적반하장 태도를 보여 비난 뭇매를 맞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오왼을 비롯해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의 소속 래퍼 나플라, 루피, 블루, 영웨스트가 대마초 흡연으로 구설에 올랐다.

특히 오왼은 관련 소식이 보도된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난 여론이 쏟아지자,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 물의를 빚었다.

대마초 흡연을 두고 한 누리꾼은 "대마가 잘못된 것도 아니고 합법화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오왼을 옹호했고, 또 다른 이는 "그럼 대마 안 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머저리라서 법을 지키고 사냐"며 맞섰다.


그러자 오왼은 대마초 흡연 합법화를 주장하고 있는 래퍼 빌스택스를 태그하고서는 "모범시민 납셨다"고 적었다. 자신을 비난한 누리꾼의 태도를 비꼰 것. 오왼은 "저런 사람들 인식을 어떻게 바꾸죠?"라고 물었고, 빌스택스는 "펴봐야 된다. 그게 제일 빠르다"고 답했다.

2015년 EP 앨범 'OJ'로 데뷔한 래퍼 오왼은 올해 1월 싱글 '너에게', 7월 미니앨범 '성장통'을 냈고 지난 8일 정규앨범 '소년'을 발매했다.

최근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9' 녹화를 진행했으나, 대마초 흡연으로 인해 통편집될 예정이다.


iMBC 이호영 | 사진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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