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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활발' 생과일 주스 모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 세븐틴 승관

기사입력2020-10-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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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선정한 생과일주스 모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에 세븐틴 승관이 선정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9월 25일부터 약 2주간 ’팬 PD들이 선정한 生과일 주스 모델에 딱인 아이돌은?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딸바(딸기 + 바나나)’, ‘아바(아보카도 + 바나나)’ 등 길거리를 둘러보면 다양한 종류의 생과일 주스들을 만날 수 있다. 상큼하고 달달한 생과일 주스의 모델로 블락비 등 활발하고 밝은 이미지의 아이돌들이 모델로 발탁되기도 하였다. 각 그룹 내 ‘인간 복숭아’ , ‘인간 자두’ 등 과일 별명이 붙고 상큼한 이미지를 가진 많은 후보들 가운데, 아이돌챔프 500만 글로벌 K-POP 팬들은 생과일 주스 모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로 세븐틴의 승관을 뽑았다.

최근 9월, 일본에서 미니앨범 2집 <24H>로 컴백한 세븐틴은 미니 7집 헹가래에 이어 일본 미니 2집 24H까지 국내외 앨범으로 네 작품 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차지하는 등 성과르 거두며 글로벌 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승관은 세븐틴에서 메인 보컬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승관은 아이돌 그룹 내 보기 드문 감성형 메인보컬이자 팀 내에서 가장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는 멤버 중 한명이다.


어릴 적 플레디스 관계자가 승관의 가요대회 참가 영상을 보고 캐스팅을 했을 정도로 노래가 출중하며 라이브에서도 키가 높은 세븐틴의 노래를 안정적으로 소화해내고, 성숙한 감성과 풍부한 성량 등을 갖춘 다재다능한 메인 보컬이다. 메인 보컬임에도 수준 높은 세븐틴의 칼군무를 선보일 정도로 깔끔한 춤실력까지 가지고 있어 ‘태생부터 아이돌’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이다.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 이외도 승관은 ‘미스터 마이크’ 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훌륭한 입담의 소유자이며 활발한 성격과 예능감으로 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장난기가 많고 늘 활달한 탓에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멤버 중 한명이며 승관의 활발한 성격과 톡톡 튀는 매력을 보면 승관이 생과일주스 모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로 선정된 것이 당연한 것처럼 보인다. 승관의 상큼하고 활발한 이미지가 생과일주스에 딱 어울리는 만큼 승관이 새로운 생과일주스 모델로 발탁되는 날을 기대해 본다.

이번 투표에서 32.36%를 획득하며 1위에 오른 승관에 이어 또다른 상큼한 매력을 보여주는 박지훈이 27.58%를 득표하며 아쉽게 2위에 올랐으며 이달의 소녀 희진, 스트레이키즈 아이엔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한류커뮤니티 케이스타라이브(kstarlive)와 아이돌챔프 앱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투표를 실시한 아이돌챔프에서는 10월 29일까지 90년생 대표 아이돌을 뽑는 투표를 진행중이며 후보에는 엑소 시우민, 인피니트 동우, 빅스 엔,레오, 하이라이트 양요섭,이기광 등이 올랐다. 1위 아이돌에게는 강남역 와이드칼라 광고가 집행 될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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