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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도산지옥 뚫은 이동욱, 조보아에게 직진...환생한 첫사랑 찾았다'구미호뎐'[종합]

수목드라마홈페이지 2020-10-16 07:00
도산지옥 뚫은 이동욱, 조보아에게 직진...환생한 첫사랑 찾았다'구미호뎐'[종합]
이동욱이 첫사랑의 환생과 재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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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tvN '구미호뎐'에서 이연(이동욱 분)과 그의 첫사랑이 환생한 남지아(조보아 분)가 다시 만났다.

이연과 지아는 서 씨의 딸 평희를 제외한 어화도의 주민이 사라진 것을 알아챘다. 두 사람은 바닷가에서 귀신을 불러들이는 '귀문방'을 발견했다. 평희는 "새벽에 목이 말라 잠에서 깼는데,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어요. 새벽 2시 40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이날 이랑이 이연을 왜 증오하는지에 대한 과거 이야기가 풀렸다. 이연이 첫사랑 아음을 찾아 삼도천으로 갔을 당시, 인간들이 숲에 불을 지른 것. 형을 찾아 숲에 있던 이랑은 인간에게 복수를 다짐했고, 마을로 내려가 사람들을 해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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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이랑을 벌하라는 저승시왕의 명을 받아 이랑을 찾아갔다. 이랑은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해맑게 형에게 같이 복수하자고 했다. 이연은 "다친 강아지 한 마리 지나치지 못했던 내 동생이 이렇게 변했구나" 안타까워하면서 이랑을 칼로 베었다.

600년이 지난 현재, 이랑은 이연을 찾아가 자신을 죽이라고 도발했다. 이랑은 "네 여자는 이번 생에도 제명에 못 죽어. 날 막을 방법은 딱 하나야. 날 죽여 지금. 날 사냥하러 왔던 그때처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연은 "너 어린애 아니야"라고 타일렀다.

이연은 무당을 해친 죄로 벌을 받게 됐다. 이연에게는 생로병사를 느낄 수 있는 설산지옥에 인간의 육신으로 버텨야 하는 근신 처분이 내려졌다.

이연과 지아의 관계는 점점 가까워졌다. 지아는 이연을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목숨을 구해주는 등 도움을 줬기 때문. 지아와 이연은 담소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갔다. 장례식장에 간다는 지아에게 이연은 잡귀를 막기 위해 직접 만든 팥주머니 부적을 선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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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이 벌을 받는 동안 이랑은 장례식장에 방문한 지아에게 접근했다. 이랑은 과거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이연의 상황을 흘렸다. 이랑은 "이연은 네가 그 환생이라고 믿고 있어. 그러니까 어떤 대가를 치를 걸 알고도 금기를 깬 거지"라고 말했다. 이랑은 지아를 보호하고 있던 팥 부적을 찢고, "살고 싶으면 오늘 밤 절대 잠들지 마"라고 경고했다.

부적의 보호가 사라지자 지아는 귀신을 보기 시작했다. 아이 귀신들이 지아의 목을 졸랐고, 지아는 숨을 쉬지 못해 쓰러졌다. 그 순간 이연은 팥 부적이 지아에게서 떨어진 것을 눈치챘다. 이연은 최대한 빨리 지아에게 가기 위해 도산지옥행을 결정했다. 도산지옥에 간 죄인은 칼이 마구잡이로 날아다니는 다리를 건너야 한다.

지아는 눈을 떠보니 집에 돌아와 있었다. 그러나 귀신은 떠나지 않은 상태였다. 귀신이 아는 사람으로 변신해 말을 걸고, 형광등이 마구잡이로 깜빡였다. 아이 귀신들은 지아에게 매달려 "몸을 줘. 이 몸이 갖고 싶어!"라 외쳤고 지아는 집에서 도망쳐 나왔다. 그러나 더 많은 수로 불어난 아이귀신들은 멈추지 않고 지아를 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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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은 칼에 맞아 고통스러운 상황에도 지아를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이연은 "내가 아는 건 오직 하나. 지금 이 순간 살을 파고든는 이 칼날의 감촉보다 그 얼굴을 한 여자의 죽음이 나를 더 고통스럽게 한다는 걸. 죽지 마. 제발 살아있어라. 내가 갈 때까지"라고 생각했다.

지아는 귀신들을 피해 건물 옥상까지 올라갔지만, 결국 위기에 처했다. 귀신들이 지아를 옥상 바깥으로 밀어내면서 지아는 추락했다. 그 순간, 도산지옥에서 빠져나온 이연이 지아를 구했다.

지아는 자신 때문에 이연이 죽을까 두려워하며 만신창이가 된 이연을 끌어안았다. 지아는 눈물을 흘렸고, 그 순간 지아에게서 여우구슬이 나왔다. 그 모습을 본 이연은 "찾았다. 나도 널 기다렸어"라고 말했다.



iMBC 권민수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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