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소셜iN] 김계란, 로건·정은주 향한 각종 의혹에 "죽기를 원하나" 일갈

기사입력2020-10-15 10:1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유튜버 정배우가 인기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2' 출연자 로건 교관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노출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김계란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계란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누구 한 명 죽기를 원하는 걸까"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정배우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로건의 '몸캠 피싱' 사진을 공개한 직후 게재한 글로, 지나친 폭로에 대한 심경을 담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날 방송에서 정배우는 "로건 교관이 과거 피싱을 당해 촬영한 사진"이라며 한 남성의 노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성의 중요 부위는 가려져있었지만, 얼굴과 상체는 모두 노출됐다.


이에 정배우는 폭로를 빌미로 한 개인의 은밀한 부분까지 공개해도 되냐는 비판을 받았다. 그는 "공개 전 변호사와 상의를 거쳤는데 이미 인터넷에 유출돼 있던 사진이라 상관없다고 했다"고 했지만, 개인의 사생활, 특히 피싱 피해 사례일 수도 있는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앞서 정배우는 로건과 정은주가 불법 퇴폐업소에 출입하고, 소라넷 초대남과 연관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정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인물과의 통화까지 공개하며 관심을 끌어모았다. 이에 임신 중인 로건의 아내는 다수에게 쏟아진 악플 세례에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가짜사나이2' 출연진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로와 의혹 제기가 도를 넘은 상황. '가짜사나이2'를 제작한 김계란은 "누구 한 명 죽기를 원하는 걸까"라는 짧은 심경글을 통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김계란 인스타그램, 유튜브 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