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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최보민 VS 황인엽, 일촉즉발 대치 포착... 노정의 '당혹'

기사입력2020-10-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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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민과 황인엽의 날 선 눈빛 대립이 포착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연출 하병훈/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제작 JTBC스튜디오)이 현실적인 18년 차 부부의 이야기부터 따뜻한 가족애, 심장 떨리는 설렘까지 모두 담아내며 뜨거운 호응을 자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최보민(서지호 역)과 황인엽(구자성 역)의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홍시아(노정의 분)를 향한 지호와 자성의 애정이 드러나 설렘을 자아냈다. 지호는 잠든 시아를 위해 햇빛을 가려주는가 하면, 시아와 교무실 캐비닛에 함께 숨어 손까지 잡게 된 후 숨을 몰아쉬는 모습으로 심장을 몽글몽글해지게 했다. 그런가 하면 자성은 부모님의 이혼 이후 노래방에서 혼자 우는 시아를 본 뒤 자신의 부모님도 이혼을 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그를 진심으로 응원해 미소를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 속에는 서로에게 싸늘한 눈빛을 내비치고 있는 최보민과 황인엽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유발한다. 최보민은 전에 없이 차갑게 식은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이에 황인엽 또한 사나운 눈빛을 번뜩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른침을 삼키게 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같은 물건을 손에 쥔 채 힘겨루기를 하는 듯한 투샷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동시에 이를 본 노정의는 당혹감이 서린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 이에 최보민과 황인엽이 대립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의 삼각 로맨스에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JTBC ‘18 어게인’은 오는 12일(월) 밤 9시 30분에 7화가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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