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JTBC 관계자는 iMBC에 "최근 논란과 관련해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박경이 출연한 녹화분은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경은 지난 9월 17일 배우 김지석, 하석진과 함께 '아는 형님' 녹화를 마쳤다. 이후 28일 박경의 중학교 동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박경은 학교폭력 가해를 인정하며 "상처 받으신 분들, 현재까지도 저를 보면서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상처 받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JTBC의 결정으로 이번 주에는 박경 출연 회차 대신 임창정, 신봉선, 제시 편이 방송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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