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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김형준, 성폭행 무고 피해 승소로 입증

기사입력2020-09-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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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가수 김형준이 성폭행 혐의를 벗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형준의 소속사 SDKB는 지난해 3월 김형준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여성 A씨가 지난 25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진행된 선고공판에서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고 밝혔다.

A씨는 김형준과 자신이 일하던 바에서 만나 친분을 쌓았으며, 2010년 5월 김형준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왔다. 그는 지난해 3월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김형준은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로 맞섰다. 이에 대해 김형준은 지난해 6월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김형준은 지난 2005년 SS501로 데뷔해 2세대 아이돌로써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허영생 김규종과 함께 더블에스301로 활동 중이다. 오는 10월말 진행되는 일본 온라인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MBC게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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