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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귀찮지만’ 지현우-김소은-박건일-한지완, 불붙은 ‘4각 로맨스’

기사입력2020-09-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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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 한지완 4각로맨스가 불붙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연출 이현주/제작 MBC에브리원, 넘버쓰리픽셔츠/이하 ‘연애는 귀찮지만..’)가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에 극중 매력적인 2030 캐릭터들의 러브라인 역시 명확해지고 있다. 큐피드 화살이 얽히고설킨 가운데 과연 어떤 남녀의 사랑이 이루어질지 열혈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태우고 있다.

특히 지난 7회 엔딩에서는 깜짝 사각로맨스가 시작되며 러브라인에 긴장감이 높아졌다. 이나은(김소은 분)에게 마음을 품고 있는 차강우(지현우 분)와 강현진(박건일 분), 여기에 최경원(한지완 분)이 차강우에게 사랑을 고백한 것. 이쯤에서 ‘연애는 귀찮지만..’ 속 네 남녀의 큐피드 화살 방향을 짚어보자. 누가 누굴 좋아하는지, 이들 중 어떤 커플이 탄생할지 예측해볼 수 있을 것이다.

◆ 지현우, 꿈 좇는 현실청춘 김소은에 반하다
차강우와 이나은은 첫 만남부터 꼬여버렸다. 길에서 사이코드라마를 하고 있던 차강우를, 이나은이 데이트폭력남으로 오해한 것. 이후 두 사람은 공유주택 ‘해피투게더’에서 다시 만나 오해를 풀었다. 특히 차강우는 이나은이 힘들 때 위로가 되어주고, 응원을 하며 그녀에게 다가섰다. 아무리 힘들어도 소설가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나은. 차강우는 그런 이나은에게 반했다.


◆ 김소은, 위로를 건네는 남자 지현우에 반하다. 그런데..?
이나은은 때로는 장난꾸러기 소년처럼, 때로는 든든한 남자처럼 자신의 곁을 지켜주고 위로해주는 남자 차강우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덧 힘들 때면 자신도 모르게 차강우를 찾게 됐다. 그런데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18년 동안 동성 친구보다 더 가깝게 지낸 남사친 강현진의 행동이 달라진 것이다. 이나은은 찐 매력남과 남사친 중 어느 쪽으로 마음이 기울까.

◆ 박건일, 18년 여사친 김소은에 반하다
완벽주의자 강현진은 연애도 자신에게 필요한 정도로만 했다. 그런 그가 유일하게 계획과 다르더라도 마음을 열고 지켜준 사람이 18년 여사친 이나은이다 강현진은 이나은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 자신했다. 착각이었다. 이나은이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강현진은 이나은을 친구 아닌 연인으로 만들 수 있을까.

◆ 한지완, 지현우에게 꽁꽁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하다
누구보다 완벽해 보이는 최경원은 사람들에게 진짜 자신의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그러나 차강우가 진짜 최경원의 모습을 보고 말았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최경원을 위로했다. 이에 최경원은 용기를 얻었다. 4년 동안 꽁꽁 숨겨왔던 차강우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고, 차강우 옆에 서기로. 최경원은 이나은을 향해 있는 차강우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매력적인 네 남녀. 이들의 사랑이 마구 꼬여버렸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가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들 중 누가 커플이 될지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한편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8회는 9월 29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이에 앞서 9월 28일 월요일 밤 9시 30분 MBC에서 7회가 재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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