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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소개팅女 소희 씨와 첫 만남… "내가 무슨 말을 하는거지" 진땀 줄줄 (미운우리새끼)

기사입력2020-09-2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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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가 솔로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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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의 소개팅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소개팅 상대 황소희 씨의 등장에 긴장했다. 주선자 배정남은 "사람이 정말 좋더라. 좋은 사람들끼리 만나면 좋을 것 같아서 (주선했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정보(?)로 86년생이라는 말을 들었다. 범띠시던데 저는 개띠다. 재미로 범띠와 개띠의 궁합을 알아봤는데 되게 좋더라.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범띠를 되게 무서워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쁘다는게 아니라 좋다는 뜻이다. 최민식 선배님이 범띠시다. 완전 깽깽하다. 여성 분이 범띠여서 무섭다는게 아니라 좋다는 거다.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얼버무려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보다 못한 배정남이 "오늘 형님 옷 입은 스타일 어떻냐. 깔끔하고 괜찮지 않냐"고 하자 소희 씨는 고개를 끄덕였다. 소희 씨는 "저 그 셔츠 입는거 되게 좋아한다. 거기에 면바지 입는 것도 좋다"고 하자, 임원희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면바지 임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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