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금)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에서 원조가수 김종국과 모창 능력자들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마지막 4라운드 대결곡은 터보의 ‘어느 째즈바…’였다. 3라운드까지 최저 득표를 기록하며 1등을 해온 김종국도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불안하다. 두 분 중 한 분이 우승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먼저 3등은 김민규로 나타났다.
이후 MC 전현무가 최종 우승자 발표를 앞두고 깐족대자, 김종국이 그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는 김종국이 마지막 남은 모창 능력자 조준호를 꺾고 최종 우승했다. 김종국은 우승 소감으로 모창 능력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다음 주 추석 특집으로 ‘설운도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전현무 진짜 깐족대마왕ㅋㅋㅋ”, “오늘 진짜 재밌네”, “김종국 전부 1위 하다니 대단하다”, “이소라-장범준 편도 기대된다”, “나도 언택트 투표 참여해야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가수와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 JTBC ‘히든싱어6’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JT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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