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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내인생’ 최성재, 상사병까지? “심이영이 김태희보다 예뻐”

기사입력2020-09-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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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재가 맞선 보는 심이영에게 화를 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63회에서 장시경(최성재)이 선을 보는 박복희(심이영)를 데리고 나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시경은 박복희를 떠올리며 “고전미인상인데”라고 혼잣말했다. 이어 그는 박복희와의 결혼을 꿈꾸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조은임(김영란)은 박복희에게 식사를 같이 하자며 부르고는 선을 보게 했다. 뒤늦게 나타난 장시경은 조건 따지는 맞선남을 보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박복희가 갑자기 옆에 앉은 장시경을 보고 “뭐예요?”라며 놀라자, 장시경이 “멍청한 실수 좀 했다고 이런 놈하고 선을 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맞선남은 “누구십니까?”라며 황당해했다. 장시경은 “이 여자, 김태희보다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라며 박복희를 향한 마음을 당당히 밝혔다. 이어 그는 박복희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박복희가 장시경에게 이럴 권리가 없다고 하자, 장시경이 “다시 사귀면 되겠네”라며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장시경 상상하는 장면 너무 웃기고 귀엽다”, “인턴 된 진예솔 쌤통”, “조카라고 소개하다니 엄마 너무하네”, “장시경-박복희 빨리 사귀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찬란한 내 인생’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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