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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페르시아 고대운동에 의심 폭발 "메이드 인 코리아인데요?" (식스센스)

기사입력2020-09-2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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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어딘가 모르게 허술한 '페르시아 고대운동' 강사들을 의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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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는 배우 이상우가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특이한 글로벌 운동 세 가지 중 가짜를 찾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갖아 먼저 페르시아 고대운동을 하는 체육관을 찾았다. 강사 3인의 등장에 유재석은 "바지가 굉장히 특이하시다"며 독특한 바지를 지목했다. 강사들은 페르시아 고대 운동에 대해 "인도와 이란에서 하는 운동이다. 운동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여행을 다니며 자연스럽게 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대운동은 어깨에 좋은 운동이다. 주모 방망이를 휘두른다"며 "여기 있는 도구들은 모두 이란에서 공수해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5kg 방망이 2개를 직접 들어 시범을 보였다.


어딘가 모르게 허술한 강사의 시범에 멤버들은 "허술하다" "여기 가짜야"라며 의심했고, 유재석 역시 "방망이를 휘두르시면서 계속 얼굴을 치시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사들은 방망이 외에도 방패로 하는 운동을 선보였다. 강사는 방패를 들고 누워서 진지하게 동작을 선보였고, 전소민은 "이걸 굳이 방패로 왜 하는거냐"며 웃었다.

이상우와 멤버들이 직접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열심히 동작을 따라하던 중 유재석은 "죄송한데 여기 메이드 인 코리아라고 적혀있다"며 날카롭게 지적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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