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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 '반도'부터 'D.P'까지... 이제는 대세배우!

기사입력2020-09-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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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로 떠오른 구교환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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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반도'에서 욕망을 향해 질주하는 서대위 역으로 사랑받은 구교환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이 집중된다. 구교환은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10월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구교환은 흑백 프레임 안에서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모은다. 특히 부드러운 카리스마부터 강렬한 분위기 그리고 폭발적인 에너지까지, 자신만의 개성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한층 더 드라마틱한 화보로 완성시켰다.

뿐만 아니라, 구교환의 풍부한 표현력은 이번에도 빛을 발했다. 흑백톤과 어우러진 우수에 젖은 섬세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가 하면, 의상 콘셉트에 따라 달라지는 표정과 포즈를 자연스럽게 구사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구교환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진솔한 매력을 발산했다. 배역을 준비할 때 의도적으로 레퍼런스를 준비하지 않는다고 밝힌 그는 "레퍼런스를 두고 가지 않으면 불확실해서 두렵고 불안한 면은 있지만 어떤 제한이 없어진다. 연기란 것도 결국엔 내 안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제한되지 않는 측면이 있다"면서 "연기는 늘 다른 것들에서 따오려 하지 않고 내 안에서 출발하자는 태도에 가까운 것 같다"며 연기에 대한 진중한 소신을 밝혔다. 이어 구교환은 "나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다. 나에게 창피하지 않은 걸 하는 사람임을 관객들도 많이 알아줬으면 좋겠다"라는 가치관과 소망을 전했다.

한편,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구교환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D.P.'에 출연을 확정 지은 그는 군무이탈 체포조 조장 한호열 상병 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구교환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귀추가 주목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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