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공부가 머니?’에는 AB6IX 이대휘가 모델 한현민 맞춤 강의를 진행했다.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현민을 돕고자 그의 집을 방문한 이대휘는 한국어, 영어, 일어, 스페인어까지 섭렵한 뇌섹돌. 현민의 집을 살펴본 대휘는 “검정고시를 여기서 준비하는 거야?”라고 놀라움을 표하며 전문가들의 의견과 동일하게 책상을 사던지 컴퓨터를 치울 것을 조언했다.
인터뷰를 통해 대휘는 “PC방이 따로 없더라. 공부를 준비하는 애의 집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옆에 라면 조리기까지 있더라. 공부를 하기 힘든 환경을 스스로가 만든 것 같아 안타깝고 공부하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현민의 공부를 돕기 위해 대휘가 선물을 준비했다. 현민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은 플래너. 대휘는 “미국에서 계획표를 짜서 그대로 행하는 것을 좋아하고 뿌듯했었다. 현민이의 계획적인 학습생활을 위해 준비했다”고 했다.
대휘는 플래너를 처음 사용해보는 현민에게 공부할 과목과 목표량을 적을 것과 지킬 수 있는 공부시간을 정해 기록할 것, 찾기 쉽게 다 쓴 부분은 접어 시간을 절약할 것을 조언했다.
이어 대휘는 “갓세븐 선배님들이 컴백했을 때 대본리딩을 했는데 네가 Thursday를 못 읽더라. 그래서 깜짝 놀랐다”라고 하며 현민의 영어 단어 테스트를 진행했다. 날씨 관련 단어 테스트 진행 결과 현민은 Shower와 dew의 뜻을 알지 못했다. 대휘는 ‘참 dew'가 힌트라고까지 알려주며 현민을 도우려 했지만 현민은 힌트를 눈치채지 못했다. 결국 대휘는 dew가 이슬이라고 알려줬고 현민은 “듀스가 이슬들이네?”라고 해 대휘를 충격에 빠뜨린다.
대휘는 “가수 듀스?”라고 되물으며 “현민아 진짜야 이거? 가수 듀스는 두 명을 뜻하는 deux”라고 설명하며 “영어는 한 단어가 많은 뜻으로 표현되기도 하기 때문에 문장 전체를 외우기보단 이해하면서 배워야 한다. 영어 단어나 문법에 익숙해져야 검정고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전문가들 또한 “영어는 단어만 알아도 풀 수 있는 문제가 많다”라고 하며 혼자 공부하다가 모르는 단어나 문제가 나오면 사진으로 찍어 대휘나 선생님에게 물어보고 공부한 뒤 이해한 문제는 사진첩에서 지우는 방법을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한편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BC '공부가 머니?'는 매주 화요일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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