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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태민X라비, 태라비 결성하며 인턴코디 출격 "내 스타일이야~"

기사입력2020-09-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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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임경식,이민희 /이하 ‘홈즈’)에서는 디자이너 김충재와 박나래 그리고 샤이니 태민과 빅스 라비, 붐이 각각 3대 가족이 함께 살 매물 찾기에 나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김충재와 박나래는 송파구 문정동으로 향한다. 도보 5분 거리에 8호선 문정역이 있는 역세권으로 도보 10분 이내 노인정이 세 군데나 있어 트리플 노세권을 자랑한다. 현재 의뢰인이 살고 있는 생활권 안에 있는 아파트 매물로 전체 아파트 중 단 3세대만 있는 구조라고 알려져 시작부터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에서 연식이 느껴졌으며, 이를 본 김충재는 금손 레이더를 풀가동 시키며 “수술하지 않고, 시술 느낌으로 살짝만 손봐도 대변신이 가능하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박나래 역시 넓은 발코니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전수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의 다양한 인테리어 팁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성남시 분당구로 향한 두 사람. 인근 정자동 카페거리와 공원이 즐비한 동네에 위치한 매물은 외관부터 고급 리조트를 연상케 해 시선을 모은다. 내부 역시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아치형 창문과 화강암 아트월로 갤러리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 코디들의 감탄사를 이끌어 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덕팀의 태민과 라비, 붐 역시 성남시 분당구로 향한다. 새하얀 폴리싱 타일로 꾸민 실내 모습에 반한 태민은 연신 ‘내 스타일이야~’를 외쳤다고. 하지만 이내 97세 할머니를 걱정하며, 어르신들에겐 불편할 수 있다며 의뢰인의 입장에서 매물을 꼼꼼히 살폈다고 한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 공간은 최신 시스템을 갖춘 주방으로 편리함을 극대화한 싱크대에 양팀 코디들 모두 한동안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층고 약 4.5m를 자랑하는 복층 구조의 작은방과 넓고 높은 다락방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구조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다락방의 천창을 바라보며 노래를 불렀던 라비는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후, 자괴감(?)에 빠졌다고 한다.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3대 가족의 행복 하우스 찾기는 오늘(20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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