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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이장우X진기주,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이장우 ‘기절’

기사입력2020-09-1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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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와 진기주가 첫 만남에서부터 티격태격하며 케미를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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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1회에서는 우재희(이장우)와 이빛채운(진기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회사에 투자하기 위해 집을 빼서 모텔 생활을 시작한 재희는 공사현장에서 인테리어 기사인 빛채운과 의견 충돌했다. “3년 전 여기 배관공사 참여했었다”라고 하며 수도배관이 터질 수 있기에 벽을 뚫으면 안 된다고 하는 빛채운에게 재희는 도면을 확인시켜주며 반박한다.

이에 빛채운은 “아 이게 잘못됐네. 여기가 지금 이 구간인데 도면에 없잖아요. 도면 자체가 잘못된 거다”라고 주장했고 재희는 “건축가 나왔어요? 혹시 내 후배? 너 내 후배구나? 그래서 지금 나한테 어필하려고 그러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그는 “나 지금 그쪽 업체에 굉장히 열받아 있거든요? 여기 주인이 이 사람 저 사람 데려다가 콜라보 시킬 때부터 많이 언짢았지만 참았었고! 오늘 마감 저따위로 해놓은 거 보니 내가 뻑이 갑니다”라고 하며 “각자 영역에나 충실합시다. 남의 일에 오지랖 생쇼하지 마시고”라고 해 빛채운을 분노케 한다.

“소장님 완전 FM대로 하시는 고답이시네? 저 분명 경고했습니다. 나중에 후회하셔도 몰라요”라고 말한 빛채운은 재희가 자리를 비운 사이 벽을 뜯었고 빛채운의 주장대로 수도배관이 터져 물이 새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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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재희는 빛채운의 말대로 파이프를 교체하라고 지시했고 이때 사다리에서 내려오던 빛채운은 발이 미끄러져 떨어지며 재희와 충돌했다. 그리고 이로 인해 기절하고 만 재희.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재희와 빛채운 앞에 앞으로 어떠한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첫 만남부터 강렬하네ㅋㅋㅋ”, “아니 공사를 어떻게 하면 물이 저렇게 나와 ㅋㅋㅋ”, “악연이 인연 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한번 다녀왔습니다’ 후속으로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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