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백파더’ 양세형, 백종원 위한 ‘사랑의 매’ 준비... 왜? “지난주 콩요리에 요린이들 멘붕”

기사입력2020-09-19 17:2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양세형이 백종원을 위해 사랑의 매를 준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방송된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에서는 양세형이 지난 한 주간 ‘백파더’ 시청자와 요린이들이 힘든 한주를 보냈다고 이야기했다.

첫 회를 시작으로 한 단계씩 성장하던 요린이들이 지난주 콩요리로 인해 멘붕에 빠졌기 때문이라는 것. 양세형은 “할머니들도 힘들어하는 콩요리를 해서 요린이들 뿐만 아니라 제작진, 저, 그리고 백파더 본인도 버벅 버벅거렸다”라고 하며 요린이들이 실망감과 허탈함을 맛봤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세형은 “오늘 파란 하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는 길에 이런 것들을 한 번 준비해 봤다”라고 하며 무언가를 꺼내기 시작했다.


양세형이 꺼낸 것은 여러 개의 나뭇가지로 이를 본 백종원은 웃음을 터트렸다. 양세형은 “아시죠? 사랑의 매”라고 하며 “사랑의 매는 직접 구해야 하는데 제가 선생님한테 직접 구해오라고 하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제자니까 준비해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단계부터 4단계까지의 사랑의 매를 준비했다고 한 양세형은 “하나 고르시면 요린이분들, 시청자분들, 제작진, 그리고 백파더 자신을 위해 초심을 찾자”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당황하며 “여러분 정말 죄송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정말 쉬운 걸로 하겠다. 제가 생각해도 잘못했다”고 했다.

백파더의 사과를 듣던 양세형은 “1번으로 정하신 걸로 하고 흉내는 내야죠”라고 하며 백파더의 손바닥을 때리는 척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양세형 미쳤어 ㅋㅋㅋ”, “사랑의 매 등장할 때 진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 “콩요리 그렇게 어려웠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요리 포기! 요리 단절! 요리라면 겁부터 먹는 요린이 구출 대작전! 요리 아버지 '백파더' 백종원과 함께 언택트 시대 쌍방향 소통 요리쇼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