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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에게 ‘나혼산’ 입사동기 이시언이란? “평생 갈 사람”

기사입력2020-09-1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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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입사동기 이시언과 박나래가 집라인을 함께 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63회에서 ‘박세리-김민경의 힐링 먹방’과 ‘이시언-박나래의 집라인 도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언은 박나래와 단둘이 차 안에 있자 “술에 안 취한 너랑 둘이 있으니 어색하다. 눈 좀 붙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집라인을 못 타면 비키니 화보를 찍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시언이 “무조건 타야겠는데”라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둘은 집라인 도전에 실패하면 벌칙으로 ‘숏컷’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긴장한 박나래가 “오빠랑 손잡고 뛰고 싶어”라며 불안해했다. 이시언은 “잡을 수 있으면 잡자”라며 함께 떨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기안84가 “높은 데 가면 많이 사귄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람이 다급해지면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는다던데 그런 마음이었던 것 같다”라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결국, 이시언과 박나래는 동시에 집라인을 타기 시작했다. 박나래가 공포에 눈물 흘리자, 이시언이 “오빠 봐. 괜찮아?”라며 다독였다. 그러자 박나래가 “오빠 보니까 더 불안해”라며 울상을 지었다. 무사히 집라인 도전을 마친 박나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시언에 대해 “평생 갈 사람이지 않을까”라며 4년 동안 이어온 우정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둘이 진짜 남매 같다ㅋㅋㅋ”, “얼장님 때문에 설레네”, “툴툴대지만 잘 챙겨주는 철없지만 든든한 오빠”, “나래×이션 조합 자주 보고 싶다”, “이시언 하찮고 다정한 오빠미 터졌다”, “이시언-박나래 우정 진짜 보기 좋다. 둘 다 정말 좋은 사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이시언의 추남기행’과 ‘2PM 우영 집으로 가자’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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