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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세리, 수척해진 기안84에 “완벽한 사람 없어” 위로

기사입력2020-09-1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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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나타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63회에서 ‘박세리-김민경의 힐링 먹방’과 ‘이시언-박나래의 집라인 도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나래가 “오랜만이다”라며 기안84, 박세리, 김민경을 반겼다. 김민경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후 많은 축하를 받았다며 “이게 나혼산의 힘인가?”라며 놀라워했다.

이시언은 기안84와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어떻게 기안84를 대해야 할지… 괜히 말 섞었다가 같이 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사는 게 참…”이라며 말을 버벅대기 시작했다. 박세리는 “살이 빠져 보여”라며 기안84를 신경 썼다.


기안84는 “제가 많이 부족하다. 죽기 전까지 완벽해질 수 있을까”라며 조심스러워했다. 박세리는 “사람은 죽기 전까지 배운다”라며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나”라고 위로했다. 기안84는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웹툰 관련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후 이시언이 녹화날 방탄소년단이 MBC를 방문한 사실에 대해 말했다. 기안84가 기자들을 보고 급히 몸을 가리며 출근했다는 것. 포토라인을 보고 놀란 기안84는 “기자분들이 너무 많이 와서 ‘내가 그 정도인가?’”라며 착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기안84 돌아와서 기쁘다”, “기안 나오니 나혼산 더 재밌을 듯”, “박세리 말 위로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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