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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내인생’ 심이영, 이정길-김영란 친딸이란 사실에 ‘오열’

기사입력2020-09-1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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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이 친부모의 정체를 알게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58회에서 박복희(심이영)가 고충(이정길)과 조은임(김영란)이 친부모란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조은임은 고충의 이식수술과 관련해 장기이식코디네이터와 상담을 진행했다. 조은임은 “박복희 우리 친딸 맞아요. 불쌍하게 산 게 마음 아파서 건물 사준 거예요. 박복희는 아무것도 모르고 기증한다고 나섰는데 장기매매라니요”라며 해명했다. 장기이식 공여자인 박복희에게 조은임이 건물을 사준 것이 화근이 됐던 것.

이때 박복희가 둘의 대화를 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 박복희는 “제가 사모님 딸이라고요? 제가 친자식이라고요?”라며 울먹였다. 이어 박복희는 “날 모른 척하고 계셨던 거예요? 말도 안 돼!”라고 한 후 눈물을 쏟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드디어 박복희가 진실을 알게 됐네”, “박복희가 서운할 만하지”, “최성재와 진예솔 결혼 안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찬란한 내 인생’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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