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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vs박경?…송하예 "사필귀정"→박경 벌금형→뜻 관심UP

기사입력2020-09-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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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하예가 그룹 블락비 박경을 저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송하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사필귀정"이라고 적으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사필귀정은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가수의 컴백과 사필귀정은 마땅한 연결고리가 없어 보인다.

송하예가 해당 게시글을 작성한 것은 11일이다. 이날 서울동부지법은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된 박경에게 벌금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과거 박경은 자신의 SNS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고 적었다. 당시 거론된 송하예를 비롯해 바이브, 임재현, 전상근 등은 박경을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해당 건에 대해 법원이 박경에게 유죄를 선고한 것이다.


이에 송하예가 박경의 벌금형 소식을 먼저 접하고서 사필귀정이라는 사자성어로 저격성 발언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것이다.

iMBC 이호영 | 사진 더하기미디어,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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