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오나라, 김도훈 커플이 장악했다. 전날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에 출연해 오나라가 공개적으로 연인 김도훈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날 유재석은 팀원들에게 '연인이 어떨 때 가장 사랑스러워 보이냐'고 물었다.
이에 오나라는 "잘 때"라고 단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라는 "입 다물고 가만히 있을 때 사랑스럽다"며 "말이 너무 많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연인은 김도훈으로 두 사람은 20년 째 열애 중이다. 김도훈은 배우 출신으로, 현재 연기 강사로 지도자의 길을 걷고있다. 두 사람은 1995년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연이 닿아 열애를 시작했다.
오나라는 지난해 출연한 tvN '인생술집'에서도 김도훈에 대해 이야기 했다. 당시 그는 "'어?' 하는 순간 20년이 지났다"며 "그게 대단한 줄 몰랐다. 김도훈과 헤어진 적 없이 쭉 사귀었다. 권태기도 없었다. 열정적으로 싸우고 3~4일 연락 안 할 때가 있다. 다만 돌아오면 쿨 하게 받아준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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