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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산하 "음악, 퍼포먼스, 확실한 개성까지. ‘다 잘하는’ 그룹 되고파"

기사입력2020-09-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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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뷰티-라이프 매거진 '뷰티쁠'이 지난 14일 미니 앨범 'IN OUT’을 발매하고, 절제된 다크 섹시 매력을 담은 타이틀곡 'Bad Idea'로 유닛 활동을 시작한 아스트로 문빈 & 산하의 눈부신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번 화보에서 문빈과 산하는 아스트로의 첫 유닛 답게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며 치명적인 눈빛과 포즈로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 스탭들의 마음을 훔쳤다는 후문.

한편, 문빈과 산하는 이번 미니 앨범 ‘IN OUT’을 통해 절제된 다크 섹시를 콘셉트로 한타이틀 곡 ‘Bad Idea’부터 백일몽을 그린 퓨처 R&B 장르의 'Eyez On U'(아이즈 온 유), 감성적이고 빈티지한 피아노가 돋보이는 R&B '섬(Alone)', 청량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All I Wanna Do'(올 아이 워너 두), 제목 그대로 좋은 꿈을 이루게 해준다는 R&B 발라드 'Dream Catcher'(드림 캐쳐)까지 '나쁜 기억은 사라지고(FADE OUT), 좋은 기억은 선명해진다(FADE IN)'이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닛 활동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산하는 “의상을 안 입은 줄 알았다”며 기존 아스트로 활동과 달라진 점으로 의상을 꼽았다. 특히 이번 앨범에 대해 문빈은 “저희의 노래와 무대를 보면서 안 좋은 일은 잊고 행복한 기억만 남았으면 좋겠다는 느낌으로 무대를 준비했다”라며 유닛 앨범을 관통하는 ‘치유’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또한, 무대 위에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문빈은 “스스로 과대평가를 해요. 다른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춤 춰요. 끝나고 보면 성공했다 싶어서 뿌듯할 때가 많아요.”라며 퍼포먼스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샤이니 선배님들과 같은 스타일의 그룹이 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새로운 음악적 시도도 많이 하고 누가 들어도 샤이니 곡이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곡의 특색도 확실하고 퍼포먼스도 너무 좋잖아요”라며 닮고 싶은 그룹으로 샤이니를 꼽기도 했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음악에 대해서 묻자 산하는 “아이유 선배님의 밤편지 같은 느낌으로 팬들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싶어요. 가사가 와 닿는 폴킴 선배님 노래도 좋아하고요. 목소리와 감정이 드러나는 곡을 해보고 싶어요.”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한편 비주얼, 퍼포먼스, 보컬까지 무엇 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실력파 유닛 문빈 & 산하의 케미 넘치는 화보는 '뷰티쁠'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재연 | 사진제공 뷰티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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