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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iN] bj케이·세야·엉두…"옷 벗겨 쓰레기들"VS"주작"

기사입력2020-09-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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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및 유튜브 BJ케이, 세야가 엉두와 마찰을 빚었다. 엉두는 두 사람이 자신의 옷을 벗기고, 술을 따르게 시켰다 주장했다. 케이는 반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케이, 엉두, 세야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전날 케이는 최근 엉두의 발언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다.

앞서 엉두는 "BJ 아효 언니가 놀자고 불러서 나갔는데, 그 장소가 케이의 집이었다. 거기서 (케이가)술을 먹여서 다 벗게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효)언니는 날 데리고 와서 술 먹고 뻗었다가, 나 몰라라 했고 후에 '파퀴랑 합방해야 한다'면서 갔다"며 "나는 진심으로 대했는데 이용만 당했다"고 덧붙였다.

엉두는 세야에 대한 폭로도 이어나갔다. 그는 "나에게 술을 따르라고 했다. 인성 쓰레기다. 가족 일도 있어서 힘든데, 아프리카 진짜 너무 더럽다"며 "저런 더러운 사람들 때문에 계속 방송해야 하나 싶어 못하고 있었다"고 토로했다.


케이는 이와 관련해 "나의 집에서 술을 마신 건 맞다. BJ들, 일반인 총 8명이 마셨다. 그러나 강제로 옷을 벗긴 적은 없다. 옷 벗기 게임 같은 것을 하다 엉두가 스스로 벗었다"며 대립했다.

그는 "엉두가 나한테 화가 난 이유는 돈을 안 줬기 때문인 것 같다"며 "절대로 억지로 벗긴 적 없다. 내가 무슨 범죄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엉두는 녹취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케이는 "공개해도 된다. 술을 먹다가 그 자리에서 게임을 하는데 옷 벗기기 이야기가 나왔다. 다 친한 사람들이니까 처음엔 양말, 팔찌 벗는다고 했다. 옷 벗은 것도 자기 스스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세야도 해명에 나섰다. 그는 "엉두가 너무 취해 방에 들어가서 자라고 했다. 다 같이 술 따라주고, 가져오기도 하고 했는데 술집 여자 취급한 건 아니다. 아침 방송까지 하면서 마무리 잘했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엉두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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