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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김호중 적극지지…유튜브 언급 영상 47개

기사입력2020-09-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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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퉁이 후배 김호중을 향한 열렬한 지지 의사를 표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유퉁의 이름이 올랐다. 김호중의 팬 '아리스'의 적극적인 지지의 영향으로 보인다.

2주 전부터 유퉁은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유퉁TV'에 김호중과 관련된 영상을 끊임없이 게재했다. 첫 영상의 제목은 '김호중을 죽이려고 하지마라. 카더라, 악플로 사람 죽인다'였다. 그는 김호중을 둘러싼 논란과 악성 댓글에 대해 말하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유퉁은 김호중과 전 매니저 사이에의 갈등에 대해 언급하며 '아리스'의 지지를 받았다. 그는 스스로 '김호중의 호위무사'라고 표현하며 음반, 노래 등을 극찬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제목에 '김호중'이 포함된 영상만 총 47개에 달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유퉁은 1987년 영화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로 데뷔했다.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했으며 국밥집 체인점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크게 성공했다. 그러나 1997년과 2003년 대마초 혐의로 구속돼 논란을 빚었다.

결혼 이슈도 항상 따라다녔다. 19세에 첫 번째 결혼에 골인한 유통은 첫 부인과 세 번의 이혼과 재결합을 반복했다. 총 여덟 번의 결혼식을 치른 인물이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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