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의 일상적인 메이크업 스타일이 논란을 불러왔다.
9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유민상이 왜 적게 먹는데도 살이 찌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은 안형찬 매니저와 오종민 스타일리스트가 제보를 했다.
유민상은 취침하는 모습부터 연민과 충격을 불러왔다. 코골이 방지용 양압기를 하고 자는 그의 시커먼 발바닥에 출연진들은 경악했다.
유민상의 양치질에도 전현무는 “생로병사의 비밀 이냐”, 제시는 “난 너무 슬퍼! 소리도 되게 슬퍼!”라며 수선을 떨었다. 유민상은 “한쪽은 슬프다 그러고 한쪽은 미스터리라고 하고”라며 얼떨떨한 표정이 됐다.
유민상은 양치질과 세안을 하고 나오자마자 도로 벌러덩 소파에 누워 탄식을 불러 일으켰다. 이때 유민상의 집에 들어온 오종민 스타일리스트는 누워있는 민상 곁으로 다가갔다.
“괜찮아요?”라며 안부를 걱정하는 스타일리스트 모습에 출연진들은 탄식했다. “이게 논란될 일입니까”라는 유민상의 불평에 이영자는 “보통 첫마디는 좋은 아침입니다~이런 거 아니냐”라고 답했다.
결국 누워있는 유민상의 얼굴에 메이크업을 하는 ‘눕메이크업’에 출연진들은 “염하는 거냐”라며 폭소했다. 이와 함께 시커먼 발이 등장하자 유민상은 “방송에 이렇게 나오는데 연애가 되겠습니까”라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D&E와 매니저의 일상, 그리고 유민상과 매니저, 스타일리스트의 일상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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