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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코로나19 확진 '충격'

기사입력2020-09-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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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와일라잇'으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영국 출신 배우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현지 시간) 가디언, 뉴욕타임스, 베니티페어 등 외신은 할리우드 영화제작사 워너브러더스의 말을 빌려 로버트 패틴슨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최근 영국에서 진행 중이던 영화 '더 배트맨' 촬영이 재개됐다가, 제작진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다시 촬영이 일시 중단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해당 제작진이 알고 보니 로버트 패틴슨이었다는 것. 로버트 패틴슨 측은 아직 입장을 전달하지 않은 상태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로버트 패틴슨. 그동안 영화 '니벨룽겐의 반지' '해리포터와 불의 잔' '더 혼티드 에어맨'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등에 출연했다. 특히 '트와일라잇', '뉴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 시리즈로 국내에 얼굴을 알렸다. 이밖에도 '미션: 블랙리스트', '라이프', '잃어버린 도시 Z', '뎀젤', '더 킹: 헨리 5세'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국내 개봉한 '테넷'에서는 닐 역을 연기했다. 벤 에플렉이 중도 하차한 '더 배트맨'의 주인공을 맡을 예정이었다.


로버트 패틴슨은 수상 이력도 화려한 할리우드 톱스타였다. 그는 틴 초이스 어워드 드라마 부문 남자배우상, MTV 영화제 남자 신인연기상,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인기상, MTV 영화제 글로벌 슈퍼스타상, BBC 라디오 원 틴 어워드 최우수 남자배우상, 런던비평가협회상 영국남우주연상 등을 받았다.


iMBC 이호영 | 사진 뉴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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